김천경찰서, 주정차 단속자료를 삭제한 공무원 9명 등 11명 검거

김우찬기자 | | 기사입력 2019/04/30 [17:24]

김천경찰서, 주정차 단속자료를 삭제한 공무원 9명 등 11명 검거

김우찬기자 | 입력 : 2019/04/30 [17:24]

▲     © 경북일간뉴스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김천시청에서 운용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에 촬영된 단속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씨(23세)와 담당공무원인 B씨(38세)등 11명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로 검거했다.

 

담당공무원 B씨 등 전·현직 공무원 5명은 지난 17년 12월경부터 18년 12월 23일까지 최종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가 확정 된 관용차량 및 지인차량 총 79대의 차량에 대한 단속 자료를 삭제해 과태료처분을 면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불법 주정차 차량의 이동식 단속 업무를 하는 C씨(55세)등 전·현직 공무원 등 5명은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문자를 받고, 동료 공무원․지인의 주정차 단속 자료 5건을 삭제를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주정차 단속 자료가 삭제 돼 과태료 부과를 면제받은 것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 김천시청에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고, 향후 주정차 단속된 차량의 삭제사유를 명문화 하는 등 주정차 단속 절차에 대한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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