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마니아층까지 생긴 『월동준비전』이 오는 12월 22일(수)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있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김달수) 입촌 작가들이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격으로 개최하는 『월동준비전』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다.
오는 12월 2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구미예술촌 입촌작가들의 도자기 및 조각, 한지공예 작품 1백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다완, 항아리,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 실생활에 쓰이는 도자기작품을 비롯해 실내조각품,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 또한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김달수 구미예술촌 촌장은 “월동준비전은 지난 일년간 예술촌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준 구미시민들을 위한 자리이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월동준비전은 예술촌 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054)482-0638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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