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12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집된 원목을 일정 크기로 절단하여 1가구당 5㎥ 정도의 땔감을 각 가정에 공급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수목들이 보다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나 생육이 불량한 나무 등을 베어내는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지역주민들의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분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드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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