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구미, 세계적인 글로벌 모바일 융합도시로 도약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식」개최

경북일간뉴스 | 기사입력 2010/12/22 [11:40]

구미, 세계적인 글로벌 모바일 융합도시로 도약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식」개최

경북일간뉴스 | 입력 : 2010/12/22 [11:40]
(경북일간뉴스)= 모바일 일등국가의 도약과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식’이 12월 22일(수) 오전 11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안현호 제1차관,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국내 모바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북일간뉴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 및 제막 행사, 모바일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모바일 테스트 시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세대 휴대폰 종합 시험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옛 금오공대 캠퍼스 본관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되었으며, 국비 553억, 도비 130억, 시비 130억, 민자 220억 등 총사업비 1,033억원이 투입돼 금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약 5년간에 걸쳐 조성된다. 

세계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Adv.와 WiMAX Adv. 및 3세대 이동통신 HAPA+, UMTS, 3.5세대 WiMAX 그리고 DMB, 모바일 IPTV 등의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휴대폰의 테스트, 시험 평가를 위한 시설들을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중소기업들의 자유로운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모바일 관련 칩과 개발용 소프트웨어를 구비하여 공용실험실을 구축하며, 개발된 부품 및 소프트웨어는 센터 내에서 바로 테스트를 할 수 있어 차세대 모바일 연구개발 기능 확보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원에서 1,000억원의 해외 수출용 휴대폰 테스트 비용 절감과 신제품의 평균 30여일 조기 시장 진출이 가능하여 국내 수출용 모바일 단말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중앙의 많은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융합기술센터의 2011년도 국비 117억원은 전액 확보되어 테스트 인프라의 조기 구축의 청신호가 켜졌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연구개발예산 삭감조치에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국회에 당초 계획대로 국비를 확보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를 해왔다. 

남유진 시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은 국가 모바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반드시 정부에서 계획대로 국비를 반영해야만 국내 모바일 산업이 세계 모바일 시장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기획재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했다.

김성조․김태환 의원도 당초 목표대로 117억을 모두 확보해야만 차세대 모바일 테스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고, 국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으면, 반쪽자리 차세대 모바일 테스트 시설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된 시설의 활용 및 시너지 효과가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당초 국비대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해당부처를 설득시켜 왔다. 

이 날 개소식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정부의 ‘휴대폰 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회’와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번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개소식으로 금년 1월 14일 구미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구미가 세계적인 모바일 도시의 허브로 도약하게 되었고, 그 역할을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맡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 우리시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3D산업 등 첨단 산업과 관련된 많은 정부 과제를 유치 및 신청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첨단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 건축과 테스트 인프라 구축 이외에 국내외 관련 기관 및 통신 사업자들과 테스트망 연동 및 테스트 업무 대행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글로벌 모바일 종합시험 센터로 거듭 날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해외 주요 수출국의 통신사업자와 테스트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밝혔다.

지역의 모바일 기업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모바일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모바일 중소기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치 · 경제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