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은 시티투어 운영방식 및 주요 관광지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인수위원들은 시설이 잘 관리돼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송국 및 기업체와 연계한 홍보 강화방안 마련과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충 등을 당부했다.
둘째날은 고아제2농공단지,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신규조성 산업단지와 연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도시계획은 시민의 마음을 읽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측해 합리적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도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유념하여 현장방문 이후에도 각 위원님들은 관내 모든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는 출범 이후 주요사업 보고회, 공약검토 및 정책제안 회의, 현장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민선8기 시정과제 확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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