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비산동(동장 윤영술)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금) 오전 11시 비산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간의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 짓는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경북일간뉴스

금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어 참여자에게는 근로의욕 고취 및 경제적안정, 지역사회에는 특성에 맞는 자원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비산동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비산동이 공단지역으로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고 대기환경이 어두운 점을 고려,‘도심 속 녹색 숲 가꾸기’라는 테마아래 꽃길 조성 및 나무심기를 중점으로‘쾌적하고 살기좋은 비산동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되어 영산홍 9,000본 및 맥문동 5,000여본 식재, 체육시설 관리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윤영술 비산동장은 “참여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비산동이 정말 아름다워졌다.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해단식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