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칠곡군 농공단지 20년만에 신규 개발 235억원 투자, 일자리 100명 창출,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24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세호 칠곡군수, 곽경호 칠곡군의회 의장, 이범권 (주)선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선진의 칠곡군지역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주)선진에서는 2012년까지 총235억원을 투자하여 월 2만톤의 사료생산을 목표로 최신식 배합사료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칠곡군은 각종 행정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함으로써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왜관3산업단지 및 오평공단의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칠곡군이 지역적인 균형개발로 유휴 근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서민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가산면 일원에 약 13,000평 규모의 단지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할 배합사료 공장은 영남권 근거리 생산기지 확보로 축산농가에 대한 원활한 사료수급과 그룹사(팜스코)의 OEM생산(주문자 생산방식)을 통한 공장 가동률의 조기정착을 통하여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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