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샤인머스켓 과정은 9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개강 해 지난 11일까지 총 22회 100시간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알솎기 실습, 선도 농가 현장 교육으로 시기별 핵심기술을 보다 생생히 전달할 수 있었다.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09년 사과대학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해, 28과정 1255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증을 품은 한 교육생은 “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과정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고, 영농 현장의 문제점들을 잘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7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해 수료하신 교육생분들께 축하드린다."라며 “내실 있는 농업인 교육을 위한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확대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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