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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며 ‘박정희 다시보기 情’ 개막식 개최

김우찬 | 기사입력 2023/11/14 [18:01]

구자근 의원,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며 ‘박정희 다시보기 情’ 개막식 개최

김우찬 | 입력 : 2023/1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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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박정희 다시보기 情’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구미예총(회장 이정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6주년을 기념해 개최됐고, 오는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로,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며, 박정희 대통령님의 높은 뜻과 강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취지로 본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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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부국강병을 이룩하신 박정희 대통령님이 많이 생각나는 시국”이라며 “오늘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이 박정희 정신에 대한 공감으로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6돌을 맞아 열리는 사진전을 뜻깊게 생각한다. 구미에서 많은 분이 와주셨는데 박정희 정신을 바탕으로 보수의 성지인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구미가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사진전을 개최한 구자근 의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밖에도 이번 사진전에는 이만희 사무총장과 조수진, 김예지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가람, 김병민 청년최고위원 등 국회의원 30명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구자근 의원은 “높은 공로와 진취적인 면모 뒤에 따뜻하고 소탈한 개인으로서의 박정희 대통령을 돌아보며 모두가 박정희 대통령의 순수한 열정을 닮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사진전은 13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자세한 행사문의는 구자근 국회의원실(02-784-3190)로 하면 된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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