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의 건조한 기후에 산림이 말라있는 상태를 지나 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산림의 상대습도가 낮아져 산불 화재로 쉽게 발생해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위치에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 시 화기 사용 금지, 허가되지 않은 취사 및 야영 금지준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소방서 · 경찰서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