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창조적인 경영혁신으로 경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경영인을 장려하기 위해 심사‧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자원화하고, 가야문화특별시 사업 등으로 대가야 정체성을 확립해 대가야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데 공헌한 것을 인정 받은 것이다.
구체적인 공적을 보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정비의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가야문화권행정협의회의 의장으로서 영호남의 상생‧협력 발전에 공헌했으며, 대가야체험축제가 11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관광축제에 선정돼 관광활성화에 기여했고, 민간 주도의 창의적인 관광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발족시켜 한국형 DMO육성 추진에 공헌했다.
또한, 대가야의 체험단지인 대가야생활촌 건립, 가야금을 활용한 해외 공연 등으로 국악도시 고령의 위상을 제고 하는 등 고령의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에 창조적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군민의 정주여건 구축과 고령만의 복지 프로그램 대가야희망플러스 등의 복지 강화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세계속에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활용한 문화컨텐츠로 대가야체험축제와 같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관광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orong23@naver.com/공채연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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